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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로 알아보는 항암치료 중 손톱변화

작성자 이브케어(ip:)

작성일 2022-04-20 13:06:29

조회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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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FAQ로 알아보는 항암치료 중 손톱변화


자주 질문하시는 내용을 통계 데이터 기반하여 답변드립니다.

이것만 알아도 항암 중 손톱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미리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Q1. 저는 도세탁셀을 2회차 맞았는데, 아직 손발톱에는 아무 변화가 없어요. 괜찮을 수도 있는 건가요?

A1. 항암을 몇회를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도세탁셀을 맞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2회차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3회차엔 58%, 6회차엔 무려 88%의 환자가 손발톱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Q2. 손발톱이 들떠 빠질 거 같이 아프다는데, 저도 그렇게 될까요?

A2. 손발톱의 변화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손발톱의 건조, 색상 변화, 약화, 요철, 통증, 탈락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단계 변화 : 건조, 색상변화, 요철, 부서짐

도세탁셀 3회차엔 35%, 6~7회차엔 54%가 경험합니다.


2단계 변화 : 손발톱의 부분 또는 전체 탈락 또는 통증

도세탁셀 3회차엔 20%, 6~7회차엔 34%가 경험합니다.




Q3.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까요?

A3. 경미한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는 환자는 30%,

그 이상 및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고 대답한 환자도 20% 정도입니다.


손발톱이 들리거나 찢어져서 심하게는 손발톱이 빠지는 경우는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도 하며,

림프부종 예방 및 치료 목적의 스타킹 착용조차도 어렵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Q4. 검은 빛의 손발톱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A4. 손발톱은 다 자라는 데까지 즉, 보이지 않는 뿌리가 자라 깎아낼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는 4~6개월 걸리고

발톱은 12~18개월 소요되므로, 항암이 끝나면 손상받은 뿌리 부분 이후로는 예전과 같은 다시 건강한 손발톱이 자랍니다.

따라서 항암으로 손상받은 후에 케어하는 것보다 손상받기 전에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Q5. 손발톱의 변화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5.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숙지하고 지킨다면 손발톱 변화를 좀더 지연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항암 종료 후 더욱 건강한 손발톱이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변화의 정도가 다르고, 예방의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야 할 것

1. 손발톱을 짧게 일자로 자릅니다. 찢기지 않도록 매끄럽게 '네일 파일'로 정돈해주세요.

2. 곰팡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거지나 빨래를 할 땐 고무장갑을 꼭 껴주세요.

3. 수분 베이스의 손발톱영향제를 발라주세요. 오일 베이스는 산소 차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네일 케어를 받을 때에는 본인만의 도구를 이용하세요.

5. 철분섭취량을 늘려주세요.




❌하지 말아야 할 것

1. 큐티클을 자르지 마세요. 상처가 생기면 감염의 원인이 됩니다.

2. 매니큐어, 젤네일 등을 하지 마세요.

손발톱과 제품 사이 틈으로 박테리아가 증식하거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손발톱영양제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것은 쓰지 마세요. 무좀균 등이 옮겨질 수 있습니다.




* Q1~Q3의 자료 출처 : Dorte Winter, Support Care Cance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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