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방암 치료 시 나타나는 부작용 시리즈 6번째로 피부건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건조란?

피부 건조는 피부 표면의 수분과 기름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환경 변화에 의해서도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암 치료의 부작용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암 환자의 피부 손상은 암 자체, 항암 치료, 질병과정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는 탈수, 급격한 체온 변화, 영양 부족, 항암치료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가 거칠게 갈라지고 빨갛게 되기도 하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피부건조의 증상

①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

② 피부가 거칠어진다.

③ 피부가 갈라진다.

④ 피부 표면이 하얗게 일어난다.

⑤ 팔꿈치나 무릎 등 관절부위 피부에서 피가 난다.

피부 관리 방법

피부 건조를 완화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목욕, 샤워 시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15분 이내로 제한)

② 순하고 부드러운 3S 테라피 크림바를 사용하여 목욕, 샤워를 한다.

③ 샤워 후 바로 피부에 보습제를 바른다.

④ 샤워, 목욕 시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⑤ 목욕 시 미네랄 오일이나 베이비 오일을 탕에 몇 방울 뿌린다.

⑥ 하루에 2번 보습제를 바른다.

⑦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향수나 스킨을 피한다.

⑧ 피부 자극을 줄이는 면, 실크(천연소재)의 옷과 이브케어 항암비니를 선택한다. (세탁 시 염료나 향료가 없는 세제 사용)

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⑩ 건조한 찬바람이나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치료 중 피부가 거칠게 일어나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피부 발진이 생긴 경우,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암 치료 부작용 알아보기_ editor : MM

출처: https://www.cmcvincent.or.kr/cancer/page/cancerinfo/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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