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로 발생하는 부작용 시리즈 두번째로

오늘은 질 건조증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고 생활 속 유의사항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I. 질 건조증

질 건조증은 자연 폐경 혹은 유방암 치료로 인한 조기 폐경 이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스토로겐 수치가 떨어지고 질 막이 얇아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며 애액 분비가 줄어듭니다.

이 때, 성관계는 불편하거나 심지어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단계가 진행되면 일상생활 중에도 아래가 쓰라릴 수 있습니다.

ㅣ 질 건조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유방암 치료

- 화학요법

- 호르몬 치료 : 아리미덱스 / 아로마신 / 에비스타 / 페이스턴 / 파슬로덱스/ 페마라 / 타목시펜

- 난소 폐쇄 또는 제거

ㅣ 질 건조 관리

질 건조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체내에 흡수 될 수 있는 치료법은 유방암, 자궁내막 병변 등의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꼼꼼한 상담 후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1. 비호르몬성 치료 방법

- 윤활제 : 성관계 중에 호르몬이 아닌 수분이 함유된 윤활유를 사용합니다.

- 질벽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는 질 보습제를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 입니다.

2. 생활 속 관리

- 질 부위의 로션, 향수, 거친 냄새 비누 등 자극적일 수 있는 것은 사용하지 마세요.

- 자극이 적고, 질 부위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세요.

#유방암 치료 부작용 알아보기_editor:YOUNG

#출처 : https://www.breastcancer.org/treatment/side_effects/vaginal_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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