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민감성 피부라 비건위주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샤워 타월도 쓰지 않는 편입니다.

얼굴은 더더욱 예민해서 필링제품은 꿈도 못꾸고 세안용 클렌저는 물론 로션 등등 화장품도 아기가 쓸수있는 화장품 위주로 쓰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거나 예민한 날에는 평소에 쓰던 비누+화장품 동일하게 써도 얼굴이 따끔거리고 알러지 반응이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 비누는 예민할때 써도 괜찮더라구요. 처음에는 바디용으로만 쓰다가 지금은 샤워하면서 얼굴에도 종종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 얼굴에 비누바를 쓰면 건조해서 뽀드득 소리가 나는 정도인데 이비누 쓰고나면 속이 촉촉해요. 따갑다거나 알러지반응이 일어난다거나 하는거 전혀 없습니다. 

예민하신분들 한번 써보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