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쓰려고 샀는데 아이한테 뺏겼어요.
아이가 양치질을 야무지게 안해서 그런지 양치를 해도 미세하게 입냄새가 났었어요. 이브케어 와이드칫솔을 쓰고 나서 거의 없어지긴 했는데 대충 닦은 날은 뽀뽀할 때 살짝쿵 입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리스테린 하고 오라고 하면 매우니까 대충 하다 뱉고 오고 리스테린과 입냄새가 묘하게 섞인 냄새가 났거든요. 리스테린도 어쩌지 못한 입냄새를 테라피가글이 해결해주네요. 대박이에요. 맵지도 않은니까 1분 동안 가글도 가능하고 가글 후 상쾌한데다 묘한 입냄새를 싹 잡아줘요.
더 대박인 건! 양치를 대충한 날과 꼼꼼히 한 날 차이가 확 나요. 가글 후 뱉고 보이는 찌꺼기를 확인하니 아이가 양치를 더 열심히 합니다. 아이들의 바른 구강관리습관에도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아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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