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의 방사선치료로 잔뜩 성이 난 피부,
게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몸 곳곳에 건선까지 생기고 있었어요.
병원에서 받는 크림만으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 크림을 사서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발랐는데
일단 확실히 바르기 전과 후, 피부 따가운 정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머리카락만 닿아도 따갑던 피부가 이 크림을 바르면 전혀 따갑지 않아요.
빨갛게 일어나던 면적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았고,
피부가 조금씩 진정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선도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좋아지는게 보입니다.
보통 이런 크림들은 헤비해서 피부에 잘 스며들지 않고 겉돌던데
이 크림은 비교적 산뜻하게 잘 발리고 겉돌지 않아요.
아무래도 앞으로 쭉 쓰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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