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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힘든 항암의 끝이 보이네요
손발톱 갈라짐이 심하다는 부작용이 고맙게도 저를 비켜가고 있습니다
다른 특별한 걸 하지 않았으니 제 손톱은 이제품이 지켜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아질거라는 믿음이 수시로 발라주게 되었던 원동력이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 눈에 띄기좋은데 놔두고 수시로 생각날때 마다 발라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암전에도 끝이 갈라져서 손톱을 기르는건 엄두도 못 냈는데 처음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 하겠습니다
덕분에 소중한 제 손발톱을 지킬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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